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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고 분양가 후폭풍, 강북도 '들썩'

분양가 평당 2천만원 넘는 아파트 잇따라

올 하반기 서울 중구와 성동구, 마포구 등 강북 지역에 고급 아파트 분양이 줄줄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들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평당 2천만 원을 훌쩍 넘길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건설업체 측은 원래 최고급 주상복합을 지향했기 때문에 분양가가 비쌀 수 밖에 없다는 설명입니다.

모두 50평 안팎의 중대형 평형인데다 남산 등 조망권이 확보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은평 뉴타운의 분양가가 예상보다 높게 책정되면서 강북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동반 상승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실제로 성수동 현대아파트의 경우 교통이나 편의시설이 은평 뉴타운보다 낫다는 평가 속에 분양가가 원래보다 오를 조짐입니다.

강북 지역 아파트 가운데 분양가가 평당 2천만 원을 넘은 것은 지난 3월 분양한 용산구 파크타워가 처음이었습니다.

지나치게 비싼 분양가가 주변 집값을 끌어올리는 등 집값 불안의 또다른 요인이 되는 것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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