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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출산행태, 건강에 영향 미쳐"

여성의 특이한 출산행태가 나중에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런던위생·열대의학대학 연구진은 12일 연구보고서를 통해 출산경험이 너무 많거나 전혀 없거나 출산간격이 너무 촘촘한 여성이 나중에 건강이 나빠지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이 여성 1만 1천500명 가량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출산간격이 18개월 미만으로 촘촘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사망률이 20%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0대에 어머니가 된 여성도 20세 이후 첫 출산한 여성에 비해 사망률이 15에서 30%까지 높았고 호흡기 질환과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았으며 아이를 5명 이상 낳은 여성도 2명 낳은 여성에 비해 사망률이 15에서 25%까지 높았습니다.

반면 비교적 늦게 출산한 여성은 말년에 건강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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