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영국인들이 영국 외교 정책에 불만을 품고 있으며 토니 블레어 총리 정권이 미국과 노선을 달리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 타임스가 공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3%가 블레어 정부의 외교 정책이 영국에 대한 테러 공격 위험을 현저하게 높였다고 대답했습니다.
향후 테러 위협을 줄이기 위해 영국 정부가 이스라엘에 비판적 입장을 취하고 이라크 철군 일정을 제시하는 등 미국과 거리를 두는 쪽으로 현재의 외교 정책을 바꿔야 한다는 응답도 63%나 나왔습니다.
테러를 대비해 공항 보안 수준을 높인 것은 69%가 지지했지만 테러리스트들과 인종과 종교적 배경이 같은 사람들에 대해 선별 보안 조치를 취하는 것에 대해서는 67%가 반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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