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여성 우주여행객이 탄생했습니다.
오는 14일 카자흐스탄에서 발사되는 러시아 로켓에 이란계 미국여성인 아누셰흐 안사리가 탑승하게 된 것입니다.
가정용 디지털 테크놀로지 회사의 사장인 39살의 안사리는 우주에서의 모든 순간을 만끽하고 돌아와 다른 사람들과 그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미국 사업가인 데니스 티토가 테이프를 끊은 이래, 안사리는 남녀를 통틀어 네번째 민간인 우주여행객입니다.
우주여행객들은 러시아와의 비공개 계약을 통해 선정되는데요.
보통 우주에 열흘 가량 머무는 데 2백억 원을 지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절망적으로 일그러진 인간의 얼굴과 격한 색채로 유명한 에드바르트 뭉크의 걸작 '절규'와 '마돈나'가 도난된 지 2년 만에 회수됐습니다.
표현주의의 두 걸작인 이 작품들은 지난 2004년 8월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뭉크 박물관에서 복면 무장괴한들에 도난됐었는데요.
오슬로 경찰은 그림들의 상태가 예상보다 양호하다고 발표했지만, 아직 그림들을 공개하지 않았고 자세한 회수경위도 밝히지 않았습니다.
지난 5월까지 도난 관련 용의자는 나왔지만 그림들의 행방은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이에 오슬로시 당국이 3억원 가량의 보상금을 걸고 국제적인 회수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이른바 엄지왕자, 세계에서 키가 가장 작은 것으로 추정되는 소년이 기네스북에 정식으로 오르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로 14살이 된 카겐드라 타파 마가르라는 이름의 이 네팔 소년의 키는 겨우 50cm.
몸무게는 4.5 kg밖에 나가지 않습니다.
카겐드라의 어머니는 소년이 처음 태어났을 때부터 씻어주거나 목욕시켜줄 수도 없을 만큼 작았다고 전하면서, 소년을 안아주려면 손바닥 위에 올려놔야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어제(31일) 태국 남부 얄라 주의 은행 22곳에서 동시에 폭탄이 터졌습니다.
이 폭탄 공격으로 2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휴대전화의 신호에 따라 작동된 이 수제 폭탄들은 손님 대기 좌석이나 쓰레기통 등에 설치돼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는데요.
당국은 이미 2명의 용의자를 체포했고, CCTV 분석 결과 여성들도 폭발물 설치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건 발생지역은 이슬람 분리주의자들의 소요사태가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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