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연예] 가을 바람타고 멜로영화 '붐'

가을 햇살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남자.

오랜만에 보는 유지태 씨죠?

이곳은 10월 개봉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영화, '가을로'의 포스터 촬영현장입니다.

보기만 해도 풋풋한 유지태 씨와 김지수 씨가 호흡을 맞췄는데요.

1995년 세상을 경악하게 했던 삼풍백화점 붕괴사건, 기억하시나요?

영화 '가을로'는 이 사건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한 남자의 애잔한 사랑을 그렸습니다.

영화 '가을로'에 한석규 씨도 등장하나요?

하지만 김지수 씨, 왠지 분위기가 다른데요.

김지수 씨의 또 다른 출연작입니다.

사랑을 못 하는 남자와 사랑을 안 하는 여자의 이야기.

영화 '사랑할 때 이야기 하는 것들'입니다.

애절한 눈물연기를 선보였던 김지수 씨, 이번 영화에서는 터프한 억척녀로 변신합니다.

[김지수/배우 : (Q 영화 속 인물은 어떤 사람?)  좀 까칠해요. 좀 성격들도 있는 인물들이고요. 아무래도 시장에서 일을 하는 여자니까 생활력도 굉장히 강하고 그런 캐릭터입니다.]

보기만 해도 애절한 두 남녀.

격동의 80년대, 운동권 학생과 그 학생을 숨겨준 여인의 슬픈 사랑의 이야기 '오래된 정원'입니다.

결국 17년이라는 긴 시간을 감옥에서 보낸 주인공.

아프지만 행복했던 과거를 되짚어 두 사람 만의 '오래된 정원'을 찾아가는 내용인데요.

임상수 감독의 첫 멜로영화입니다.

가을이라 그런가요?

경쾌 발랄한 멜로보다는 눈물샘을 자극할 영화들이 많습니다.

그동안 멜로영화는 유독 가을에 강세를 보였는데요.

이번에도 그 힘을 받아 2006년 가을 멜로 붐을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