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단협 협상이 완전 타결됐다.
쌍용차 노조는 30일 전체 조합원 5천320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단협 잠정 합의안에 대한 수용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4천867명(투표율 91.48%)이 투표해 2천842명(찬성률 58.39%)이 찬성, 가결시키면서 올해 임단협을 완전 타결시켰다.
노조 규약상 노사협상 잠정합의안이 가결되려면 전체 조합원 중 과반 이상이 투표한 가운데 과반의 찬성표가 나와야 한다.
노조는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투표를 실시했으며, 조합원과 팀장급 이하 사무직은 31일 휴가를 갖고 다음달 1일부터 정상출근해 업무를 재개한다.
쌍용차 노사는 다음 주 중 평택본사에서 최형탁 사장과 김규한 노조위원장 직무 대행 등 노사대표가 모인 가운데 임단협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평택=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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