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가자지구서 피랍, 미국기자 동영상 공개

석방조건으로 이슬람 전사 석방 요구

<앵커>

지난주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납치된 미국 기자 2명의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납치범들은 석방조건으로 미국에 억류중인 이슬람 전사들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워싱턴 신경렬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주에 이슬람 무장단체에 납치된 미국 폭스뉴스사의 스티브 센타나 기자와 카메라맨 위그의 모습입니다.

공포에 질린 것 같지는 않아보이지만 매트에 앉아있는 모습이 강요된 인터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납치된 기자들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안부를 전하면서 석방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센티나 피랍 미 폭스사 기자 : 나는 살아있으며 가족과 친구에게 안부를 전합니다. 풀려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줄 것을 호소합니다.]

이 비디오 테이프를 공개한 성전여단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무장단체로 자신들이 미국 기자들을 납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성전여단은 납치된 기자들의 석방조건으로 미국 내에 수감중인 이슬람 전사들을 72시간안에 석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테러리스트와는 협상하지 않는다며 조건없는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