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환경감시단체 그린피스가 지난 11일 필리핀 중부 기마라스섬 근처에서 침몰한 유조선 솔라1호의 신속한 인양을 필리핀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그린피스는 솔라 1호의 침몰로 전례없이 심각한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했다며 필리핀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해서라도 침몰 유조선을 빨리 끌어올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1일 사고가 난 뒤로 유조선에서는 이미 기름 5만 갤런이 흘러나와 해안 220km와 양식장 500여 ha를 오염시켰지만, 아직도 침몰 유조선에 45만 갤런의 기름이 남아있어 추가 오염이 우려된다고 그린피스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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