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우쿵이 북상하면서 대구와 경북지방에도 오늘(18일)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경북 지방 상황 알아봅니다.
권준범 기자! (네, 낙동강 사문진교에 나와 있습니다.)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까?
<기자>
동해안을 제외한 대구·경북 지역은 아직까지 약한 빗줄기만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있고 큰 비가 내릴 것처럼 하늘은 잔뜩 찌푸려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포항과 경주, 울진, 영덕 등 경북 동해안 지역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 늦게부터는 대구·경북 전 지역으로 태풍특보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울진 55, 포항 20, 영덕 19mm 등입니다.
제 10호 태풍 우쿵은 빠른 속도로 북상해 내일 오후 부산 동쪽 110km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대구·경북 지역은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가 이번 태풍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동해안 지역에는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
대구·경북 지역은 동해안을 중심으로100~120mm, 울릉도·독도는 최고 300mm의 큰 비가 오겠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도 태풍 비상 근무 체제에 들어가는 한편, 저지대와 취약 지역의 예찰 활동을 강화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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