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재산을 되찾기 위한 범 정부기구인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가 18일 서울 충무로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대통령 직속기구로 4년간 한시 운영되는 재산조사위는 일제시대 친일 활동 대가로 획득한 재산에 대해 조사를 벌여 국가 귀속 여부를 결정하며 일본인 명의로 남아있는 토지에 대한 조사와 정리작업을 담당합니다.
조사위는 을사오적과 정미칠적 등 친일파 4백여 명의 후손이 보유한 재산을 국고 환수 우선 대상으로 정하고, 우선 친일파 이완용, 이재극, 민영휘의 후손이 국가상대 소송에서 획득한 재산에 대해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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