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람재단 비리 척결과 사회복지사업법 전면개정을 위한 공동투쟁단은 종로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성람재단의 이사진을 관리, 감독 책임이 있는 종로구청이 해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공동투쟁단은 "종로구청이 재판을 통해 횡령혐의가 확정되는 이사만 해임하겠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구청이 행정조치에 관한 판단권을 사법부에 이전해 스스로 책임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공동투쟁단은 "성람재단 이사장이 지난 6월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돼 퇴임하면서 자신의 친구와 아들을 각각 이사장과 이사로 취임시키며 재단 운영에 계속 관여하고있다"며 "신임 이사진도 즉각 해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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