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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력산업의 날' 제정 추진

<앵커>

울산시가 자동차와 조선,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의 날 제정을 추진합니다. 산업수도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서입니다.

이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한민국의 힘, 산업수도 울산을 이끌어 온 자동차와 조선, 석유화학산업.

울산시는 이들 3대 주력산업의 의미를 부각시키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주력 산업의 날을 제정할 예정입니다.

[이기원/울산시 경제통상국장 : 잠재 주력 산업의 가치와 업계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날은 수출누계 1천만대를 돌파한 5월 12일이나 최초의 국산 자동차 모델 포니의 출시일인 12월 1일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조선산업에서는 현대조선의 조선소가 준공된 6월 28일이 유력하며 현대중공업이 조선분야 세계 1위로 인정받은 1월 5일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산업의 날은 석유화학산업단지 기공식이 열린 3월 22일로 잠정결정됐습니다. 

울산시는 늦어도 다음달까지 각 산업의 주요 기업체 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쳐 주력 산업의 날을 확정지을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주력 산업의 날이 제정되면 내년부터 기념식과 각종 세미나를 비롯해서 관련업체와 기관간 체육대회 등 부대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특히,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장 견학이나 생산체험 행사, 전시관 운영 등도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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