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운동과 더불어 나타나는 혈압의 단기 상승은 가벼운 고혈압 이외에는 건강한 나이 든 사람들의 심장에 해를 끼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연구의 수석 저자인 존스 홉킨스대 심장연구소의 케리 스튜어트 박사는 "고혈압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운동하기를 약간 꺼려왔다"면서 그러나 "가벼운 고혈압을 가진 것 이외엔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적절한 검사후 운동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이 유익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장기 고혈압은 심장의 확대와 경직을 야기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정기적 운동으로 인한 혈압의 단기 상승은 그 같은 효과를 내지 않는 것으로 이번 연구에서 드러났다고 연구자들은 밝혔다.
연구자들은 치료받을 필요가 없는 가벼운 고혈압을 가진 55~75세 남녀 104명을 6개월 간 추적 조사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연구 대상자들은 2개 그룹으로 나뉘어 절반은 매주 3번 한시간씩 운동하고, 나머지 절반은 지금까지의 일상 생활을 유지했다.
운동에는 실내 자전거, 러닝머신, 역도 등이 포함됐다.
이번 연구는 저널 '심장' 7월호에 게재됐다.
(워싱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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