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의원들이 최근 노무현 대통령에게 쇠고기 수입 재개를 요구하는 서한을 보낸 것과 관련해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항의서한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강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부시 대통령과 미 상원의원들이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하지도 않은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재개 압력을 지속적으로 가하고 있다"며 "동료 의원들의 서명을 받아 이달중으로 항의서한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또 10일부터 사흘동안 이뤄지는 농림부의 한미 FTA 협상문서 공개에 대해 "미국측 협상내용과 미국과의 합의내용은 공개대상에 빠져 있다"며 "반쪽짜리 면피성 열람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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