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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김 부총리, 교수직도 사퇴해야"

한나라당 김정훈 정보위원장은 1일 논문 관련 의혹으로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김병준 교육 부총리에 대해  과거 판례를 들어 교수직도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2002년 5월28일 대법원 판례에는 '모 사립 대 교수가 재임용 승진 평가자료로 제출한 서적들이 번역한 것인데도 창작물인 것처럼 제목만 바꿔 출판한 경우 교원 해임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결했다"면서 "김 부총리의 경우 논문 출처를 밝히지 않은 채 이중보고, 중복게재 등을 해 교수로서 사학법에도 같이 적용되는 공무원 성실·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교수로서 의무를 위반한 분이 부총리로서 의무를 더 잘 지키리라 예상않는다"면서 "부총리직뿐 아니라 교수직도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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