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한명숙 총리가 오늘(31일)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 김 부총리의 퇴진을 건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 총리는 내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지켜본 뒤, 정부 입장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김범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명숙 국무총리가 내일 김병준 교육부총리가 출석할 국회 교육위원회를 지켜본 뒤 김 부총리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총리실이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휴가중인 노무현 대통령과 오찬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앞서 어제 저녁에는 김한길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총리는 김한길 원내대표로부터 김 부총리의 퇴진이 불가피하다는 당내 기류를 듣고, 노 대통령에게 사퇴를 건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김 부총리의 거취는 한 총리가 교육위원회 직후 김 부총리에게 사퇴를 권고하거나 청와대에 사퇴를 건의하는 형식으로 정리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여권 내에서 강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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