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마을 영아유기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방배경찰서는 영아시신이 발견된 프랑스인 C씨의 집 가정부인 필리핀인 L씨를 29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L씨는 C씨가 프랑스로 휴가를 떠나기 이틀 전인 지난달 27일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사흘 전 다시 입국했습니다.
경찰은 조사결과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L씨도 이번 사건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DNA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석 결과는 빠르면 일주일 안에 나올 예정이어서 L씨가 숨진 영아와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조만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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