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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JU그룹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 확대

<8뉴스>

<앵커>

그제(26일) 검거된 국내 최대의 다단계 회사, JU 그룹 주수도 회장이 오늘 구속됐습니다. 주 회장의 정관계 로비의혹으로 검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한석 기자입니다.

<기자>

JU 그룹의 불법영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동부지검은 JU 그룹 주수도 회장을 오늘 구속 수감했습니다.

주 회장은 JU 백화점의 공금 1300억 원을 JU 네트워크에 지원하라고 부당하게 지시한 혐의를 시인했습니다.

하지만 9천8백억 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와 JU 계열사인 아미코스의 가맹점 수수료 84억 원을 횡령한 혐의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정치권에서 제기된 '정관계 로비설'에 대해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와 강화도 실버타운 사업과 관련한 자금흐름도 주요 수사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어제 주 회장의 서울 논현동의 자택과 주 회장의 비서인 신 모 씨의 경기도 일산 집을 압수수색해 JU 그룹의 회사경영과 관련한 서류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검찰은 수사가 길어질 것에 대비해 이르면 다음주부터 대검찰청의 지원을 받아 수사팀의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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