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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갑 한나라당 이주영 후보 당선

26일 실시된 경남 마산 갑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한나라당 이주영(李柱榮.54) 후보가 당선됐다.

마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20분께 개표를 완료한 결과, 이 당선자가 총 투표수의 47.5%인 2만550표를 얻어 1만630표(24.6%)를 얻는 데 그친 열린우리당 김성진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호일, 정상철 후보는 각각 6천201표(14.3%)와 5천876표(13.6%)를 얻어 3,4위에 머물렀다.

이날 마산갑 재선거에서는 전체 선거인 15만1천89명 중 4만3천504명이 투표에 참여, 28.8%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 당선자는 "고향인 마산 시민들께서 마산 경제발전과 대선 정권교체의 대장정에 앞장서라는 뜻에서

채찍과 격려를 주신 것으로 알고 `희망의 마산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16대 총선 당시 창원을 선거구에서 당선돼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나 17대 총선에서 민주노동당의 당대표였던 권영길 후보에게 패해 낙선했다.

그후 이 당선자는 경남도 정무부지사로 일해오다 고향인 마산갑으로 옮겨 이번 재선거에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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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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