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이식을 받은 사람들은 편평세포암종이라고 불리는 공격적 형태의 피부암에 걸릴 위험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과 의사들은 의사, 간호사, 환자들이 이같은 위험에 주의를 기울여 어떠한 의심스러운 피부 성장도 가능한 빨리 치료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미네소타주 로체스터 메이요클리닉의 피부외과 과장인 클라크 C.
오틀리 박사는 장기 이식자들이 피부뿐 아니라 목구멍, 질, 자궁경부 등 신체의 다른 부분들을 포함해 편평세포암종에 걸릴 가능성이 65배나 더 크다고 로이터헬스에 말했다.
이런 암들은 이식된 장기에 대한 거부 반응을 억제하기 위해 환자들이 복용해야 하는 약들로 인해 나타나는 결과들이라고 오틀리 박사는 설명했다.
그는 "피부는 감염과 싸우고 또 암을 통제하고 예방하는 강력한 면역체계를 가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그 같은 보호가 없으면 환자들이 편평세포암종에 걸릴 위험이 보통 사람들보다 65배나 더 크다"고 말했다.
오틀리 박사와 여러 피부과의사들은 '이식 후 피부암발생감소연대'의 회원들이며 장기 이식 의사와 간호사 등을 교육하기 위해 보스턴에서 개최 중인 세계이식총회에서 일련의 강의들을 하고 있다.
오틀리 박사는 이식 수술을 받고 생존하는 환자들이 점증함에 따라 편평세포암종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고 "그러나 다양한 접근방법이 필요한 해결 가능성이 있으며 모든 피부암들은 치료할 수 있는 단계를 거쳐 만약 적절한 시기에 제거된다면 치명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피부암에 잘 걸리는 사람들은 ▲살결이 희거나 쉽게 타고 ▲붉거나 금발의 머리를 가지고 ▲갈색이 아닌 눈을 갖고 ▲태양에 오래 노출된 적이 있고 ▲가족이나 개인이 피부암에 걸린 적이 있는 사람들로 더 잦은 검사와 함께 면역반응 완화제인 5-플루러유러실이나 레티노이드 제재 치료를 받아야 한다.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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