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포스코 본사를 점거중인 포항 건설노조 조합원들을 해산시키기 위해 16일 밤 진압 대원들을 다시 투입했지만 노조원들의 거센 저항에 부딪혀 3시간 만에 작전을 중단했습니다.
경찰은 계단을 통해 접근을 시도했지만 노조원들이 의자와 함께 쌓아놓은 쇠파이프에서 가스 불이 뿜어져 나오면서 대원 4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부상자가 잇따르자 긴급히 방열복을 확보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지만 대형참사를 우려해 진입 시도를 유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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