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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의원, "외교안보팀 정면 비판"

환경 오염 치유비 부담에 대해 성토

열린우리당 최재천 의원은 미군기지 반환문제의 합의가 이뤄진 제9차 한미 안보정책구상회의 결과와 관련해 "오만과 독선의 끝은 어디인가"라며 참여정부 외교안보팀을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최 의원은 15일 성명서를 통해 "당초 정부의 설명과는 달리 미군 기지 토양 오염의 치유비용 대부분을 한국 정부가 부담하게 됐다"면서 "협상팀은 국민을 속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청와대와 환경부도 한국 정부가 비용을 부담할 수밖에 없다고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했지만, 협상팀은 단 한차례도 이의를 제기한 적이 없다"며 "이것이 협상팀의 반 애국적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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