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강원지방을 중심으로 오늘(13일)도 최고 150mm의 국지성 호우가 예상돼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공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벽보다는 빗줄기가 약해졌지만 아직도 경기북부와 강원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북부와 대부분의 강원도에는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어제 고양시에 400mm 가까운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데 이어 오늘도 평창군 봉평면에는 120mm가 넘는 큰 비가 왔습니다.
또, 춘천시 남산면에 119mm, 파주 97, 청평은 93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도 서울과 경기,강원도에는 50에서 최고 15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10~40mm가량의 소나기가 지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어제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크게 약해진 상태여서 적은 비에도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수방 대책 마련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비는 밤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내일은 오후부터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사나흘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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