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학교 운동장에 잔디를 깔고 나서 오히려 학생들이 밀려나는 이상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승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의 한 초등학교. 넓은 운동장에 푸른 천연 잔디가 깔려있습니다.
체육시간, 학생들이 운동장이 아닌 트랙에서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점심 시간도 마찬가지. 학생들은 운동장 옆 공터에서 놀고 있습니다.
흙이 깔린 운동장을 가진 옆 중학교와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왜 그럴까?
잔디 운동장은 학생 출입금지 구역이기 때문입니다.
학부모들도 답답합니다.
학교측은 잔디를 보존하려면 어쩔수 없다고 해명합니다.
교육단체들은 누구를 위한 잔디 운동장이냐고 반문합니다.
운동장에 천연잔디를 깐 학교는 전국적으로 143곳.
교육부는 천연잔디 대신 인조잔디를 까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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