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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 씨 모자, 금강산서 감격의 상봉

고교생 납북자인 김영남 씨가 28일부터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장에서, 남쪽의 어머니를 만나게 됩니다.

김영남 씨의 어머니인 최계월 씨와 누나인 영자 씨는, 28일 오전 속초를 출발해 금강산으로 들어가며,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단체상봉에서 김영남 씨를 28년만에 만나게 됩니다.

김영남 씨는 피랍 일본인인 메구미 씨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혜경 씨와, 재혼한 부인, 재혼한 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과 함께 이산가족 상봉장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북측은 이번 상봉기회를 통해 김 씨와 메구미 씨 등과 관련된 각종 의문점에 대해 적극 해명할 것으로 보여, 김 씨가 어떤 언급을 할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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