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서울대 총장이 "한·미 FTA가 졸속 체결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고"고 밝혔습니다.
총장은 한 일간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 경제규모의 20배에 가까운 미국경제와 합쳐졌을 때 손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며 "정부가 너무 서두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총장은 또 "자유무역이 좋다는 건 경제원론 책 어디든 있지만, 서두르는 건 문제점이 나와 있는 책 뒷부분까지 읽지 않고 가는 격"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다음달 4년 임기를 마치고 평교수로 돌아가는 정 총장은 현재 한국 경제학회 회장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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