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중국 지린성 백두산 주변 도로에서 한국인 단체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운행 중에 도로를 벗어나며 굴러서 관광객 가운데 4명이 다쳤습니다.
선양 주재 한국 영사관에 따르면 탤런트 68살 박규채 씨 등 한국 관광객 35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백두산 쪽으로 달리던 중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을 피하려다 도로 옆으로 굴러 도랑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탤런트 박 씨 등 4명이 골절상을 입는 등 심하게 다쳐 현재 옌볜대학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여행객 11명도 부상을 입었지만 증상이 심하지 않아 병원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은 뒤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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