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월드컵 16강진출을 위한 스위스와의 결전, 이제 8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희 뒤로 내려다 보이는 서울시청 앞 광장도 오후부터 모이기 시작한 응원단으로 벌써 가득 찼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붉은 물결과 대한민국의 함성소리가 점점 커져가고 있는데,우리 대표팀 승리를 기원하면서 특집 8시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첫 소식은 학교 급식, 집단 식중독 속보입니다. 수도권지역의 피해 학생이 천7백 명으로 늘어나면서 해당업체의 급식 공급도 전면 중단됐습니다,
먼저, 김범주 기자입니다.
<기자>
집단 식중독 피해 학생은
정부는 총리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어 이번 사태의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CJ푸드시스템이 운영하는 급식소 536곳의 영업을 중단시키기로 했습니다.
이달 말까지 역학조사를 벌여 CJ측의 책임이 드러나면, 영업폐쇄 조치를 해 허가를 취소하는 동시에 6개월간 같은 영업을 할 수 없도록 하고, 형사고발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위험 가능성을 알고도 재료를 공급한 것으로 드러나면, 책임자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
정부는 또 전국 모든 학교의 급식 실태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김창호/국정홍보처장 : 1
식자재 유통업체들의 관리시스템과 시설 노후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검찰도 서울중앙지검에 이번 사건 수사를 맡기고, 오는 9월까지 전국에서 대대적인 부정식품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유해식품을 만들거나 판 업자, 그리고 불법행위를 눈감아 주거나 관리를 소홀히 한 공무원은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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