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도 오늘(19일) 하루종일 월드컵으로 얘기꽃을 피웠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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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한국 월드컵 대표팀이 오늘 새벽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하자 광주전남 지역민들도 들뜬 하루를 보냈습니다.
정지용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광주전남 곳곳에서도 거리응원 현장마다 수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광주월드컵 경기장에서는 대표팀의 필승을 기원하는 힘찬 함성이 경기내내 울려 펴졌습니다.
[기화선/직장인 : 출근하는 날인데요, 제가 응원을 위해서, 16강을 위해서 월차를 당당히 쓰고 나왔습니다.]
직장인들은 출근 후에도 하루종일 극적인 순간들을 이야기하며 얘기꽃을 피웠습니다.
[김정철/직장인 : 같이 봤던 식구들이 전부 얼싸안고 박수를 치면서 오늘 아침을 행복하게 시작을 했습니다.]
입시에 찌든 고등학생들 사이에서도 오늘만큼은 단연 가슴을 졸이며 지켜본 월드컵 이야기가 화제였습니다.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 동안 부족한 잠을 보충하면서도 한국대표팀의 선전을 잊지 않았습니다.
[선정관/고등학교 1학년 : 지금까지 계속 잘해왔으니까 최선을 다해서요 16강 꼭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 전망이 한층 밝아진 가운데 지역민들은 오는 24일의 스위스전에서도 태극전사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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