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규모 길거리 응원단은 경기가 끝난 직후 질서있게 해산했습니다. 당초 우려됐던 출근길 교통대란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김용태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민국 대 프랑스전은 아침 6시쯤 끝났습니다.
해산하는 거리 응원단이 한꺼번에 몰리고 출근, 등교 인파가 맞물리면서 당초 교통대란이 우려됐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이 질서있게 해산하고 지하철과 버스 등이 증편 운행되면서 극심한 혼잡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20여 만명이 운집한 서울광장과 세종로 사거리는 새벽 3시즘 교통이 전면 통제됐지만 경기가 끝나자마자 인파가 빠지면서 교통이 정상흐름을 되찾았습니다.
서울광장, 광화문, 상암월드컵경기장 등 거리응원장소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간선·지선 33개 노선은 예비 차량이 투입되면서 예상보다 원활하게 운행됐습니다.
지하철 2·5·6호선에서도 임시열차가 추가 투입된 덕분에 배차간격이 줄었고 승객들은 큰 불편없이 열차를 이용했습니다.
일부 회사에서 출근시간을 늦추거나 오늘(19일)을 임시 휴일로 지정한 것도 교통대란을 피하는 데 일조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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