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이 단계적 항공 자유화에 합의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14일부터 중국 웨이하이시에서 열린 한중 항공회담 결과, 한국은 전 지역을 개방하고 중국은 산둥성을 개방하는 내용의 시범적 항공 자유화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나라는 앞으로 해마다 항공회담을 열어 항공 자유화 효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자유화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산둥성 이외 지역에 대해서는 노선을 대폭 증대하는 선에서 합의를 이뤄, 인천-다이롄 등 10개 여객 노선 주 80회를 신설하고, 인천-베이징 노선 등 기존 19개 여객 노선은 운항편수를 현행 주 204회에서 321회로 늘렸습니다.
화물 노선도 중국내 화물기 운항 지점을 현행 7곳에서 9곳으로 늘리고 운항횟수도 주 24회에서 주 36회로 증대하는데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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