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정부는 14일 미국의 2003년 이라크 침공 이후 최대 규모의 병력을 수도 바그다드에 투입해 대대적인 저항세력 소탕작전에 나섰습니다.
이라크군 측이 '오퍼레이션 포워드 투게더'라고 칭하는 이번 소탕작전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어제 바그다드를 '깜짝' 방문해 이라크 정부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 뒤 개시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작전은 알-자르카위의 후임자로 지명된 셰이크 아부 함자 알-무하지르가 이라크 현 정부 주도 세력인 시아파 등에 대해 보복 공격을 가하겠다고 밝힌 뒤 개시돼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라크군 관계자는 2만명에 달할 수 있는 2개 사단 병력이 5만명의 내무부 병력과 함께 바그다드에 투입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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