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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국학자들, 강정구 교수 판결 우려 표명

지난달 한국 법원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동국대 강정구 교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해 해외의 일부 한국 관련 학자들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노르웨이 등에 거주하는 한국 관련 교수와 전문가들은 '한국을 우려하는 학자연맹'이라는 단체의 명의로 홍기삼 동국대 총장에게 서한을 보내, "한국 법원의 판결이 한국의 표현의 자유를 위험에 처하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동국대가 학문 자유의 원칙을 존중하고, 강정구 교수에 대한 직위해제 조치를 철회해 자유롭게 말하고 쓸 수 있는 교수들의 권리를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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