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일반 기업에 다니는 여성보다 공무원과 공기업에 다니는 여성의 출산율이 더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대 인구학 교실 연구팀이 2년 8개월동안 전국 기혼여성의 출산율을 분석한 결과인데요.
첫째 아이 출산율은 각각 32%, 35%로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둘째 아이의 출산율은 달랐습니다.
공무원과 공기업 여성이 51%인데 비해 민간기업 직장여성은 28%에 불과했습니다.
육아휴직이 확실히 보장이 되고, 또 복직이 수월하다는 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고용이 안정된 정규직이나 자영업 여성인 경우 41%가 조사기간 중에 둘째아이를 낳았지만 임시직이나 일용직 여성의 경우 30%만이 둘째를 출산했습니다.
직장 여성의 경우 둘째 아이의 출산 여부가 직업의 안정성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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