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중국동포와 위장결혼을 알선하고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49살 장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위장 결혼한 46살 이 모 씨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0년 9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답십리동에 '결혼정보 이벤트'라는 회사를 차려놓고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남녀 20여 명을 모아 한 명당 4~5백만원의 사례비를 지급하고 중국동포와의 위장결혼을 알선한 뒤 모두 16차례에 걸쳐 3천여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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