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서울대 총장은 서울대 개교 60주년과 규장각 창립 230주년 기념 학술회의 축사에서 지난 1913년 일본에 반출된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본의 반환은 서울대의 기쁨이며 국가적인 경사라고 말했습니다.
오대산 본은 지난 1923년 관동대지진으로 대부분 소실됐으나 화를 면한 74책 중 반환되지 않고 일본 도쿄대에서 보관 중인 나머지 47책이 이번에 반환되는 것이라고 정 총장은 설명했습니다.
정 총장은 또, 이번 반환은 그동안 기울여 온 문화재 환수 노력이 축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문화재 관리 보전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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