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전국 167개 시·군을 오고 가는 승용차의 61%가 운전자 한 명만이 탑승한 '나홀로 차량'으로 조사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해 9월부터 넉달동안 전국 시·군 단위 행정구역의 경계지점을 통과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5국가교통센서스'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승용차 1대에 탑승한 평균 인원은 평일에 1.55명으로 조사됐고 주말에는 2.28명으로 파악됐습니다.
건교부는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홀로 차량의 비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에너지 낭비와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승용차와 철도 이용은 지난해보다 1~3% 정도 늘었지만, 항공은 13%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고속철도 운행으로 항공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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