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우리 교민들의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지역은 대표적인 관광지, 인구 밀집지역입니다. 피해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동세호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27일) 지진이 일어난 곳은 센트럴 자바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요갸가르타에서 불과 25km 떨어진 인구 밀집지역이어서 피해가 컸습니다.
더구나 주민 대부분이 잠든 시각에 지진이 발생해 미처 피할 겨를도 없이 무너진 건물에 깔려 피해가 더 컸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수천채의 건물외에도 교량등이 한꺼번에 무너지면서 교통이 두절돼 구조작업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병원도 지진피해를 입은 곳이 많아 밀려드는 희생자와 부상자들을 미처 수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가동되는 병원도 계속되는 여진으로 진동이 있을때마다 의료진들이 건물밖으로 대피하고 있어 수술도 방해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지진으로 인한 희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 대사관측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교민피해는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4년 12월 지진해일의 대재앙에 이은 이번 지진으로 인도네시아가 또다시 지진악몽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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