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연구소는 고유가와 원화절상 등으로 올해 하반기 경제 성장률이 4% 수준에 머무는 등 경기 회복세가 뚜렷하게 약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삼성연구소는 25일 하반기 경제 전망 간담회에서, 한국경제는 지난해 1.4분기를 저점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빠른 회복세를 보였으나, 2.4분기 이후 환율과 유가 리스크가 커져 성장 동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연구소 측은 올해 3.4분기와 4.4분기, 또 하반기 전체 성장률을 지난해 대비, 각각 4.5%, 3.7%, 4%로 추정했습니다.
이는 지난 2월 발표치에 비해 0.3에서 0.6%포인트 정도 낮아진 수치입니다.
또 교역조건 악화가 소득의 실질구매력 축소로 이어질 것이라며 기존 4.9%로 예측했던 민간소비 증가율을 4.3%로 하향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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