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부터 실시된 인구 총조사 사상 처음으로 여성인구가 남성인구보다 많은 여초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대한민국의 남성인구는 2천3백6십2만명, 여성인구는 2천3백6십5만명으로 여성이 3만명 가량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무엇보다 고령화가 급속히 진전되면서 평균수명이 긴 여성이 많아졌으며 남아 선호사상도 과거에 비해 많이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실제로 막 태어난 아이를 기준으로 할때 남녀 성비는 10년 전 113에서 106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추세로 볼 때 앞으로도 여성인구가 남성인구를 추월하는 폭도 더 커질 전망입니다. 아울러 전세계에서도 유례가 없을 정도로 고령화가 급속히 진전되면서 인구구성도 큰 폭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소식, 8시 뉴스에서 자세히 전합니다.
[주식시장 폭락 "셀 코리아" ?]
주식 시장이 연일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결국 코스피 지수 1300이 무너졌습니다. 주가 폭락의 가장 큰 원인은 외국인들의 대규모 매도세. 세계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차익실현과 함께 현금확보에 들어갔다는 분석입니다. 당초 증시에서는 1300선을 지지선으로 주가가 다시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었지만 오늘 1300선이 무너지면서 다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최근의 주가 약세는 전세계적인 현상인 만큼, 한국시장만을 겨냥한 "셀 코리아"라고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전망이 많습니다.
[위기의 열린우리당, 통렬한 반성]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 이후 지방선거 판세가 한나라당쪽으로큰 폭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내부에서는 더 이상의 선거운동은 의미가 없다는 자조가 나올 정도로 위기감이 커지자, 열린우리당 주요당직자와 국회 의원들은 오늘 선거운동을 포기한 채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의원들은 열린우리당이 국민의 마음을 얻는 데 실패했다며 통렬한 반성을 담은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또 우리당이 밉더라도 지방자치만은 살려달라며 한나라당의 싹쓸이를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8뉴스는 이밖에
[박근혜 병상정치] [서울 디지털 포럼 개막] [MS 한국에 투자] [내일 보스니아전 마지막 점검] [터키공항에 큰 불, 테러 비상]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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