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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한나라당-열린우리당 수도권 격차 커져

<8뉴스>

<앵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는 상대적으로 박 대표 피습사건의 여파가 더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앞서가는 한나라당 후보와 추격하는 열린우리당 후보와의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손석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먼저 서울입니다.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58.9%, 열린우리당 강금실 후보가 21.8%로, 37.1% 포인트 차이를 보였습니다.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SBS 조사때나 지난 17일 조사와 비교해 격차가 더 커졌습니다.

경기도에서도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와 열린우리당 진대제 후보의 격차가 지난 17일보다 더 벌어졌습니다.

인천에서도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가 50.8%로 열린우리당 최기선 후보와의 간격을 3.4% 포인트 더 벌려 29.8% 포인트 앞섰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이 수도권 세 군데서 모두 오른 반면, 열린우리당은 서울과 인천에서는 내려갔고 경기도에서는 약간 올랐습니다.

여론조사기관인 TNS는 수도권이 상대적으로 바람과 이슈에 민감한 지역이어서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의 여파가 강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SBS가 TNS에 의뢰해 서울과 경기는 성인 남녀 7백명씩, 다른 시도는 5백명씩을 대상으로 어제(22일)와 오늘 이틀 동안 전화 면접방식으로 실시됐습니다.

신뢰수준은 95%이며,오차범위는 서울과 경기의 경우 ±3.7% 포인트, 다른 시도는 ±4.4%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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