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이 실종된 지 닷새 만에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0일 새벽 2시 반쯤 경기도 군포시 금정역 근처 전철방호벽 옆에 22살 유 모 씨가 불에 타 숨진 것을 화재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이 발견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 15일 밤 11시 쯤 집 근처인 경기도 안양시 명학역에서 내려 귀가하는 장면이 역 구내 CCTV에 찍힌 뒤 행방불명됐습니다.
경찰은 유 씨가 납치당한 뒤 살해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명학역과 금정역 일대에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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