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 후보들과 선거운동원들이 월드컵 분위기에 편승, 일제히 빨간색 옷을 입고 선거운동 등을 하고 있어 다른당 후보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특히 붉은 악마를 상징하는 빨간색 티셔츠에 후보 이름과 기호를 적어 거리를 누비고 있는 민주당 박광태 시장 후보와 구청장 후보 등은 23일 저녁 8시 한국과 세네갈전을 상무지구 미관광장에서 관람, 빨간색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는 전략이다.
열린우리당 모 후보는 "민주당이 월드컵 분위기에 편승해 빨간색을 활용하고 있어 부담되는 측면도 있다"며 "민주당 후보들이 빨간색 옷을 입고 시민들과 응원하는 곳에서 명함을 돌리는 것도 어색할 것 같다"고 말했다.
(광주=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