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여교사가 교실에서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남학생 제자로부터 폭행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인천시 교육청은 지난 19일 오후 3시 반쯤 인천 모 중학교 3학년 교실에서 종례 훈시중이던 담임교사 23살 송 모씨가 제자 15살 이 모군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군은 종례가 길어진다며 담임교사인 송씨에게 "종례를 빨리 끝내라"고 소리치며 교실을 나가려했고, 송씨가 이를 제지하자 밀어 넘어뜨린 뒤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이군이 기간제 교사인 송씨에게 한 달 전에도 폭언을 했다가 징계위에 회부돼 특별인성교육을 받았다며, 이군은 정신적으도 이상을 보여 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던 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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