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경찰서는 만원권 위조지폐 수천 장을 만들어 유통시킨 혐의로 32살 장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장 씨의 아내 26살 김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장씨 부부는 지난달 초부터 서울시 봉천동 자신의 집 지하에서 만원권 지폐 3천8백여 장을 복사한 뒤 서울 시내 성인오락실에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성인오락실 오락기계가 위조지폐를 가려내지 못한다는 점을 이용해 위조지폐를 투입하고 상품권을 받아 환전소에서 바꿔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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