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서 가장 많은 18명의 기초의원 후보가 등록한 안동시 \'다\'선거구에서는 동사무소 직원들이 벽보 부착에 비상이 걸렸다.
후보자 선전벽보의 너비는 38㎝로 이 선거구에서는 기초의원 18명 외에도 도지사 후보 2명과 시장 후보 3명, 도의원 후보 3명 등 모두 26명의 선전벽보가 부착된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가로로 붙이면 길이가 9m88㎝에 달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보다 좀 더 길어야 하기 때문에 각 동별로 5~6군데 이상 벽보를 붙여야 하는 동사무소측으로서는 적잖은 고민거리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번처럼 많은 벽보를 붙여본 적이 없는 데다 미리 확보해 놓은 공간이 과연 충분할지 걱정이 쌓이고 있는 것.
한 동사무소 관계자는 "길이로 안 되면 2, 3단의 층으로 붙일 수 있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을 수 있다"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안동=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