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고속도로 주변에 설치된 대형 광고탑에 투표 참가를 호소하는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5.31 지방선거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17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00만원을 들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청원군 남이면)과 중부고속도로 상행선(청원군 오창면)의 대형 광고탑에 \'pride 5.31 투표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란 문구를 넣은 대형 현수막(20×10m)을 지난 15일 설치, 투표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선관위는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1일 7만대, 중부고속도로의 경우 1일 6만5천대의 차량이 이용함에 따라 큰 홍보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선관위는 또 2천만원을 들여 \'pride 5.31 투표참여\'란 문구가 적힌 기능성 장갑 2만개를 제작, 시민 등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일을 알리고 투표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이 같은 홍보활동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충북소주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생산되는 자사의 주력 상품인 \'시원 소주\' 5천만병의 뒷면 라벨에 \'투표 참여\', 정책선거\', \'포상금 5억 원, 과태료 50배\' 등 선거관련 홍보 문안을 싣고 있다.
(청주=연합뉴스)
충북선관위 투표 참가 홍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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