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제주지사 선거에 나서는 여야 후보들이 17일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따른 제주시와 서귀포시 통합행정시장 예정자를 잇따라 예고했다.
한나라당 현명관 제주지사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와 서귀포 통합행정시장 예정자로 강상주(52.전 서귀포시장), 강기권(61.전 남제주 군수)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잘사는 제주, 1등 제주\'를 만들기 위한 비전과 정책을 실천시킬 수 있는, 저의 손과 발이 되어줄 통합시장 예정자로 이같이 선정했다"며 "시장 예정자들은 모두 \'행정의 달인\'으로 저의 부족한 점을 보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열린우리당 진철훈 제주지사 후보도 기자회견을 통해 제주통합시장으로 신방식(48.전 제민일보 사장), 서귀포통합시장으로는 강진국(62.전 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장)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진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추진, 지역간 균형개발, 지하수 보전과 평화의 섬 실천 등의 제주현안들을 젊은 패기와 평범함을 각각 지닌 이들과 함께 해결해 제주특별자치도를 행복자치도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제주=연합뉴스)
여야 제주지사후보 통합시장예정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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