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사회협약 실천협의회는 17일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서 각당 서울시장 후보자들과 함께 '투명 서울 만들기'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 민주당 박주선 후보, 민주노동당 김종철 후보가 참석했으며 열린우리당은 제주도를 방문한 강금실 후보 대신 선대위 강남·북 균형발전 일자리 창출본부장 이계안 의원이 참석했다.
서울시장 후보자들은 협약에 서명하고 실현가능한 공약 중심의 깨끗한 선거를 치르고 선거가 끝난 뒤 시민들과 함께 공약 검증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협의회는 "최근 실시한 지방선거 투명성 의식 조사에서 서울시민이 생각하는 부패심각성 수준이 전국 최고치인 63.6점(전국평균 57.1점)으로 나타났다"며 서울에서부터 공정한 지방선거를 치르자고 촉구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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