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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오세훈 허위사실유포 고발' 수사

서울중앙지검은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와 나경원 대변인이 오 후보의 정수기 광고와 관련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접수한 열린우리당의 고발 사건을 공안 1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안 1부는 오세훈 후보가 지난해말 정수기 광고를 찍은 것이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열린우리당의 고발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일단 여당 관계자를 상대로 고발인 조사를 벌인 뒤 가능한 신속하게 수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오 후보가 라디오 방송 등에서 문제가 된 자신의 정수기 광고에 대해 "선관위의 유권해석을 받았다"는 취지로 말한 것은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며 16일 고발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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